시즌2 11-3부 아빠벌 행복재무상담소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43살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직원분들이 아빠얼마벌어라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듣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저도 들어보았는데 이제는 제가 먼저 찾는 프로그램이 되었어요. 매일 병원에 있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대해서 크게 접할 길이 없는데 아빠벌에서는 투자에 대한 애기도 물론 좋지만 경제기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저에게는 아빠벌이 교양프로그램이자 또 오락 프로그램처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의 고민은 우선 남들이 치과 원장이라고 다들 부러워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번듯하게 치과를 운영하고 있지만 돈을 잘 벌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차이가 너무 커서 어떻게 병원을 경영하고 돈을 관리해야할지 오히려 더 막막하더라고.. 그리고 요새는 워낙 최신기기들이 빠르게 바뀌면서 기기 교체 비 등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갈 경우도 많아서 중장기적인 자금 운영 계획에 대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제가 치과라는 특성상 다른 과보다는 좀 더 오해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매일 앉아서 집중하면서 치료한다는 게 체력적으로 여간 힘든 일이 아니거든요.. 아빠벌을 들으면서 정윤성PB님이 다양한 직종들을 상담하셨다고 들으면서 저절로 신뢰감이 가는데요.. 실례가 안 된다면 정윤성PB님꼐 상담 의뢰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병원에 있으면 자산관리 받으시라고 여러 금융기관에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몇 분씩 계신데요 그런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신뢰감이 크게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서요.. 아빠벌은 다를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저같이 개원을 한 의사들은 어떤 식으로 돈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같은 의사끼리는 서로의 속마음을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를 안 해서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이야기를 안해줍니다.. 상담 잘 부탁드릴게요~ 한번 저희 치과 오시면 아빠벌 분들은 치료 무료로 해드릴게요~^^